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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공익관세사 47명 위촉 중소기업 수출성공 지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중소업체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일 공익관세사 4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통관‧환급‧외환까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이날 공익관세사 제도의 취지 및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서울세관은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One-Stop 지원을 위해 업무별 전문가로 통합지원팀을 구성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성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공익관세사에게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력 제고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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