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제주세관, 공익관세사 위촉·중소기업 FTA 무료컨설팅 지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제주세관은 지역 중소기업에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강태운(월베스트), 임동주(도담) 관세사를 공익관세사로 선정하고 2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업체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규 제주세관장은 “공익관세사가 필요한 기업은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듣고 돕겠다"며 "특히 지역특산물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도내 11여개 업체를 찾아가 FTA 활용방법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