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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름 빼고 다 바꾼 ‘신형 쏘나타’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름만 빼고 모두 바꾼 8세대 신형 쏘나타를 21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을 적용해 뼈대와 심장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등 첨단 스포티 세단으로 변신했다.

 

특히 신형 쏘나타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프로필과 디지털 키, 내장형 블랙박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제로’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우선 가솔린 2.0과 LPI 2.0 모델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LPG 차의 일반인 구매가 가능해졌지만 신형 쏘나타의 LPI 모델은 우선 렌터카와 장애인용으로 판매된다. 다만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을 택시로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46만원~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 2140만원~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 2558만원~31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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