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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들과 '낙향팔도' 부산 현장 답사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 '낙향팔도(樂享八道)'의 관광통역안내사 36명이 부산 지역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한 2박 3일 현장 답사 교육을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낙향팔도는 ‘팔도를 즐겁게 누리다’라는 뜻으로 국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을 강화해 외래 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는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통역안내사는 동래읍성, 복천동고분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부터 부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점바치골목, 깡깡이예술마을, 해운대, 송도 케이블카 등을 들러봤다.

 

이들은 지방의 우수 관광 코스를 답사 후 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사항, 외국인 관광지 추천 코스 발굴 등의 후기를 작성하게 된다. 이 후기는 향후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에도 참고 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낙향팔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서울 외에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관광지 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는 27일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관광통역안내사 권익보호와 양성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희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와 관광통역안내사 연계 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상호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의 ‘부산지역 관광활성화와 관광통역안내사 연계 방안 모색’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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