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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25회, 1등 5명 중 4명 자동…자동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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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지난 22일 제625회 로또 당첨번호가 3, 6, 7, 20, 21, 39 그리고 보너스 번호는 13으로 발표된 가운데, 1등 당첨자 5명 중 4명이 자동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621회부터 5회 동안 자동 선택을 통해 1등에 당첨된 비율은 33명 중 27명인 82%였다. 최근 수동보다는 자동을 택한 사람들이 대세였던 셈이다. 

수동이 자동보다 1등으로 더 많이 당첨된 경우는 9주 전인 제616회차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9명의 로또 1등 당첨번호 중 수동으로 선택한 사람은 5명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자동이 대세네" "내가 왜 수동으로 했을까" "앞으로 자동으로만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625회 1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27억6518만4675원씩 지급될 예정이고, 배출지역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부산 사상구 모라동, 대구 달서구 성당동, 대구 중구 덕산동으로 나타났다.

2등 45명의 당첨금은 5120만7124원, 3등 1654명에게는 139만3181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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