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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혜 지오영 회장, 강원 산불 피해 3000만원 성금 전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회장 조선혜)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강원 고성, 강릉, 동해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지오영은 국내 대표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국내 600여개의 중대형병원과 2만1000여개 약국 중 약 70%에 의약품을 유통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사진)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혜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 각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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