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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CJ대한통운 정기 세무조사 착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최근 CJ대한통운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 3월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CJ대한통운 본사에 요원들을 보내 세무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5년 세무조사 이후 4년 만에 착수하는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매출은 9조2197억원으로 전년대비 29.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0억원 증가한 2427억원, 당기순이익은 129억원 증가한 518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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