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국회 본회의 오후 5시로 연기

(조세금융신문) 여야는 2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를 다시 5시로 연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부터 여야 원내지도부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집무실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예산부수법안의 마지막 조율을 진행했다.

하지만 원내지도부의 주례회동에서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양당 지도부는 이날 본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해가 떠있을 때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통과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