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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내년 사업비 500억원 확정

윤호중 의원 “정부안 대비 200억원 증액 성과”

(조세금융신문) 별내선의 2015년 사업비가 정부안보다 200억원 증액된 500억원으로 2일 확정됐다.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전 별내선의 내년 사업비가 정부안보다 100억원 증액된 400억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0억원 증액된 총 5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별내선 연장 사업비로 500억원을 요청하고, 기획재정부는 이 가운데 300억원을 반영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200억원이 늘어난 500억원으로 결정된 것이다.

2015년도 별내선 예산 500억원은 역대 최고액이 편성되는 것이며, 내년 조기 착공을 위한 설계비 및 보상비와 공사비 등의 사업경비를 충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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