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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반세기 서울시대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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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이 김봉래 차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수송동 국세청사의 현판을 내리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제공>

(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이 16년간의 수송동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세종시대’를 연다.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세종시 이전을 완료하기 직전인 12월 19일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내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환수 국세청장은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국세청의 반세기 ‘서울시대’를 마감하는 현장에 서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앞으로 국세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책임자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주말까지 청사이전을 완료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입주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세종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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