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정갑윤국회부의장은 '제1회 한·중 의원 및 공무원 서법전(書法展)'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전현직국무위원 및 공무원들과 한국 서예전 관계자를 국회 내 사랑재에 초대하여 만찬을 열었다.

정갑윤 부의장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20년이 조금 지났는데 우호협력 속도는 눈이 부실정도며 그 이유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양국 간의 역사적·문화적 교류토대가 있기 때문"이라며 "서예를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확대·심화시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장의 환영축사에 이어 중국 측 대표인 차오웨이저우 전인대상 상무위 부비서장 감사의 답사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한중공직자의 문화 교류의 장은 만찬과 환담으로 한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이자리엔 목요상 대한민국헌정회장과 주승용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서예를 지도하는 구당여원구 서예가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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