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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대우조선해양 주식 196만주 전량 매각

예금보험공사는 보유하고 있던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 개장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보유 중인 주식 106만1155주를 기관투자자에게 전날종가보다 2.5% 할인된 주당 3만5900원에 매각했다.

매각 총액은 381억원이며, 취득 당시 금액 대비 53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예보는 작년 2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으로 인해 대우조선해양의 주식을 반환받아 보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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