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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하루 슬로프 정원 1000명 제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슬로프 정원제를 실시한다.

 

29일 부영그룹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입장객을 최대 1000명까지 수용,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슬로프 이용객은 대기시간 없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특성상 속도감이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와 좋은 설질의 쾌적한 슬로프를 위해 정원제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작년 시즌보다 우수한 스키장 설질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투리조트 리프트는 시간당 2400명에서 3600명까지 이용가능하다. 스키장 개장은 내달 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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