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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분상제 발표 한달…높은 청약률에 '집앤사 성내 1~3차' 관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발표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한 달 동안 서울 내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

 

먼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발표 전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0.09%였던 주간 아파트 가격 지수 상승 폭은 11월 둘째 주에 0.1%, 셋째 주에는 0.11%로 올랐다.

 

상한제 지역이 집중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강남 4구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은 피했지만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이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자치구들은 전셋값도 일제히 오른 모습을 보였다.

 

서울의 집값대란에 청약 열기도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서울내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새 아파트 공급이 얼마나 이뤄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브랜드 아파트까지 평균 40:1에서 최고 200대 1을 넘어서는 청약 경쟁률을 보여 분양가 상한제 시행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구 성내동에 분양중인 '집앤사 성내 1~3차'에 아파트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집앤사 성내 1~3차'는 교통과 문화시설,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지하철 5·8호선의 더블 역세권에 9호선도 인근에 위치한다. 세 노선의 연장 사업으로 강남 등의 서울 도심과 하남 등 주변 지역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올림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성내공원, 한강공원과 인접했다. 강동구청, 현대백화점, 서울아산병원, CGV 등의 편의 시설과 성일초, 둔촌초, 성내중, 보성고, 서울체고 등의 교육 여건도 갖췄다.

 

집앤사 성내 1차, 집앤사 성내 2차, 집앤사 성내 3차는 39.4㎡(전용 20.41㎡)부터 174.4㎡(전용 103.88㎡)까지 3개동 6개 타입에 걸쳐 분양이 진행중이며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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