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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면버거 출시 3일만에 18만개 판매 돌파

한정수량 50만개 조기 소진 예상…햄버거 틀을 깬 콘셉트와 제품력으로 인기

(조세금융신문) 지난 6일 출시된 롯데리아의 라면버거가 당일 하루만에 12만개나 판매되는 등 출시 3일만에 18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8일 롯데리아는 1월 6일 출시한 라면 버거가 출시 3일만에 18만개를 기록, 한정 수량 50만개의 36%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라면버거는 과거와 달리 한정 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 이벤트가 병행되지 않은 가운데에도 이 같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롯데리아는 햄버거의 정형화된 틀을 깬 이색 제품 콘셉트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할라피뇨 소스가 인기를 끄는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 버거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첫날부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햄버거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라면이라는 이색적인 아이템을 접목시키고, 매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게 적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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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면버거<사진=롯데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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