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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위메프 본사 조사

(조세금융신문) 고용노동부가 최근 구직자에 대한 '갑(甲)질'로 도마에 오른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는 최근 고용노동부 직원 4명이 위메프 본사를 방문해 4시간동안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인턴·견습제도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종에 대해 법정 근로조건 보호와 부당행위 방지를 위해 감독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위메프는 11명의 수습사원을 채용한 뒤 기준에 미달한다며 전원 해고한 바 있다. 위메프는 이들에게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일자 위메프는 현장 테스트 참가자 11명 모두 최종 합격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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