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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차기 회장 후보 3파전으로 압축

김기범, 황영기, 최방길 최종 후보 선정…20일 새 회장 선출

 

(조세금융신문)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차기 회장 후보 선거가 3파전으로 최종 압축됐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협회에서 후보 응모자 5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164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비밀투표 방식으로 임기 3년의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4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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