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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연말 상여금 지급액 최고…평균 8523위안(한화 약 150만원)

-경제수준과 연말 상여금은 비례한다?

(조세금융신문) 연말 상여금 지급액은 경제성장률과 비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경제수준이 높은 상하이가 가장 많은 상여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적 자원 데이터 조사기관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금융계의 연말 평균 상여금은 4만 위안(한화 700만원)으로 다른 업계보다 높았다. 

중국의 경우 연말 상여금은 주로 현금으로 지급 되지만 일부 기업의 경우에는 쇼핑카드나 여행상품권으로 지급하기도 한다. 모두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고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연말 상여금은 지역의 경제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관련 정보에 따르면 상하이 (上海)지역이 연말 상여금이 평균 8,523위안(한화 약 150만원)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은 상여금 지급 지역이며, 선전(深圳),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상여금 지급 순위는 지역별 성장 속도와 비례하는 것을 드러내며, 2015년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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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상여금 도시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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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동 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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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건국문(장안지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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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深圳) 중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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