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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학생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주목 받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조세금융신문) 지난 19일 베이징 사범 대학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제 22회 베이징 대학생 영화제와 제16기 창작영화대회 개회식에서는 자폐아동돕기 캠페인 '성성쾌행동'(星星快行動) 발족식이 동시에 열렸다. 

행사에는 특별히 중국의 영화계 유명 인사인 장이바이(張一白) 감독과 셰샤오루(薛晓璐)감독 그리고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더욱 자리가 빛났다. 

대학생들의 영화 향연에 참석한 심사위원들도 시종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즐겼으며, 탕웨이의 신인시절 함께 영화를 찍었던 쉐샤오루 감독은 “오늘 개막식을 마치면 캠퍼스에서 스타들이 대학생들의 자폐증 이해를 하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탕웨이와 함께 중국의 공식 활동에 처음 참석한 김태용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배우가 탕웨이였고, 언젠가 영화를 꼭 같이 하고 싶었다.” 고 탕웨이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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