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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연계 업무 협력

30일 가교형 주택연금 취급 업무협약 체결…역모기지 사장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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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과한국주택금융공사 간 가교형 주택연금 취급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오른쪽)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백수열 이사(왼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연계 마케팅 협약을 맺고, 상품안내부터 주택연금 공동연구까지 국민의 노후소득 증진 관련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에 가입한 고객은 만 60세가 되면 공사 주택연금으로 전환해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된다.

또한 두 회사간 다양한 상품 안내를 통해 개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상품 선택이 가능해지는 등 고객의 체계적인 노후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간의 주택연금 업무 협약을 통해 민간 역모기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모기지 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택연금 수급의 연속성이 보장되어 국민의 노후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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