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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절하로 중앙은행 의도적 조정 나서

(조세금융신문) 지난 1월 29일 통화당국이 발표한 중국 인민패 대비 1달러당 고시환율(중간가)은 6.1335위안이고, 인민패 대비 달러 현물 환율은 아침 시장 개장 즉시 6.25 관문을 돌파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현물 환율이 또다시 고시환율의 1.9% 수준에 달했다. 전날 28일 위안화 대비 달러 현물환율이 6.2481에 달하면서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은 고시환율 대비 최고 1.92%까지 절하되었다.

26일부터 4일 동안 3 차례 하한선에 가깝게 절하 된 것은 시장에서 위안화 절하 예측이 팽배 해 있다는 뜻이지만 중앙은행은 달러 대비 인민폐 고시 환율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통화당국이 위안화 환율 안정을 위해 고시환율을 의도적으로 조정하고 있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며칠 동안 계속 "2%"라는 하한선 가깝게 절하되면서, 시장에서 위안화 절하 예측심리가 팽배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출처: 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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