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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22일까지 접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보그룹의 채용직종은 대보건설 ▲건축 ▲토목 ▲기계 및 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채용한다. 대보정보통신은 ▲교통사업수행 ▲IT시스템 개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다. 이 기간 중 온라인 대보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각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단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 바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보그룹은 1990대 말 IMF 외환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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