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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회계기준원과 IFRS 국제 심포지엄 개최

 

(조세금융신문) 한국회계학회와 한국회계기준원은 공동으로 3월 31일 금융감독원에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경제효과와 회계정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IFRS 도입이 국내 기업과 경제에 미친 영향을 논의하고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4년 동안의 IFRS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IFRS를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Hans Hoogerveist 의장이 참석해 기조연설를 하고, 기업가치평가 모형의 대가인 뉴욕대학교의 James Ohlson 석좌교수가 주제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교토대학의 Tokuga 교수와 나고야대학의 Tsunogaya 교수가 일본의 수정된 국제회계기준에 대해 발표하며, 대만 Cheng Kung 대학(국립 성공대학)의 Lin 교수가 IPO 가치평가 시 IFRS와 미국 회계기준과의 이익예측능력에서의 비교연구를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유용근 고려대학교 교수, 임채창‧임성택 한국외대 교수 등도 IFRS의 도입효과와 정보이용자 및 작성자 입장에서의 정보유용성에 대한 연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회계학회 사무국으로 전화(02-363-1648), 팩스(02-363-1649) 또는 이메일(kaa363@chol.com)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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