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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3일 세금부담 급증 해결위한 토론회 개최

 

(조세금융신문) 연말정산으로 인한 급여생활자들의 세부담 증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세금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이를 세법개정안에 마련하기 위한 취지의 토론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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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위원인 윤호중 의원은 3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박근혜 정부 2년 서민·직장인 세금부담 급증 긴급 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윤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와 김유찬 홍익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봉급생활자 대표인 연세의료원 진기숙 간호사와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신승근 새정치민주연합 기획재정전문위원, 안택순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기획관이 토론을 하게 된다.


윤호중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내수경제 활성화 및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첫번째 기획토론”이라며 “특히 정부의 2013 세법개정안에 따른 개정 세법의 효과를 분석하고, 2014 귀속연도 연말정산으로 인한 봉급생활자들의 세부담 증가 및 담뱃세 인상 등 등 정부의 서민 증세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2015세법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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