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연말정산으로 인한 급여생활자들의 세부담 증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세금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이를 세법개정안에 마련하기 위한 취지의 토론회가 마련됐다.
![크기변환_윤호중의원실-박근혜정부2년-포스터.jpg](http://tfnews.co.kr/data/photos/2015/03/dbdba87bdcaa14aba6b1c768c261a243.jpg)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윤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와 김유찬 홍익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봉급생활자 대표인 연세의료원 진기숙 간호사와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신승근 새정치민주연합 기획재정전문위원, 안택순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기획관이 토론을 하게 된다.
윤호중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내수경제 활성화 및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첫번째 기획토론”이라며 “특히 정부의 2013 세법개정안에 따른 개정 세법의 효과를 분석하고, 2014 귀속연도 연말정산으로 인한 봉급생활자들의 세부담 증가 및 담뱃세 인상 등 등 정부의 서민 증세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2015세법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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