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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기준 첫 3000 돌파…“반도체‧배터리 상승 주도”

LG화학 100만원 고지 눈 앞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3000선을 넘어섰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4.47포인트(2.14%) 오른 3031.6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보이며 장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1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개인투자자는 순매도를 보였다.

 

종목별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전기차 배터리 수혜주인 LG화학이 전 거래일보다 7만2000원(8.09%) 오른 96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100만원 고지를 눈 앞에 둔 셈이다.

 

이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주와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주 등 시가총액 사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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