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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증권결제대금 일편균 21조원…3.0% 감소

 

(조세금융신문)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1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원은 22일 분기별 증권결제대금 개황에 대해 이같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주요원인으로 시장별 결제대금에서 장내 채권시장결제를 제외한 나머지 결제대금이 모두 소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분기 장내시장을 통한 주식시장결제 금액은 4260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줄었고, 장내시장 채권시장결제 금액은 1조3270억원으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장외시장을 통한 주식기관결제 금액도 0.3% 줄어든 6560억원을 기록했으며, 장외시장 채권기관결제 금액도 2% 감소한 18조556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일평균 5.3조원(49.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통안채 2.7조원(25.6%), 금융채 1.3조원(12.5%), 특수채 0.8조원(7.4%), 회사채 0.3조원(2.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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