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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제2회 ‘신보대경포럼’ 포럼 개최

지역사회 정보·인적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

 

(조세금융신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지난 2월 본사 대구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공공·유관기관장 및 기업CEO가 함께하는 제1회 ‘신보대경포럼’을 출범한데 이어 3월 4일 제2회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역내 리더들과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연간 총 10회(1, 8월 제외)에 걸쳐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만찬을 겸한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원동 교수(現 중앙대 석좌교수, 前 박근혜정부 초대 경제수석)의 강연으로 진행된 제1회 포럼은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장, 기업CEO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3월 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제2회 포럼에서는 권혁세 교수(現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 前 금감원장)가 강사로 나서 약 180명의 지역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뉴 노멀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권교수는 뉴 노멀(New Normal)시대를 맞는 세계경제와 기로에 선 한국경제의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대구경제 부활을 위해서는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대학을 중심으로 미래유망산업을 육성하고, 섬유 및 의료산업의 첨단,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덧붙여 참석자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며, 신보대경포럼을 통해 신보가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유관기관 간 소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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