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을 클릭하시면 황성훈 세세회장의 인터뷰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이하 세세회)에 아이언맨이 나타났다. 영화 얘기가 아니다. 철인3종경기를 취미로 하는 황성훈 신임회장이 그 장본인이다.
트라이애슬론이라 불리는 철인3종경기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다. 다른 어떤 운동 종목보다도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고,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초 지구력 운동이다.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그리고 마라톤이 42.195km로 전 구간 거리가 무려 226.195km다. 한 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것도 이루기 어려운 목표일 텐데, 세 종목을 모두 뛴다는 것은 그야말로 철인이 아니고는 어려운 일이다.
황성훈 회장은 철인3종경기에 입문한 지 10년도 채 안 되었지만, 전국대회에 출전해 50대 초반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서울시 철인3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런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모임이 잘 이뤄지지 못했던 세세회에 변화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구리시에 자리한 세무법인 한맥을 찾아 황성훈 회장을 만났다.
Q.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
Q. 6가지의 계획을 밝히셨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두고 계시는 사업은 어떤 걸까요?
Q. 세세회의 활성화 방안으로 비대면 그룹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방침인지요?
Q. 세세회 회원들이 지금은 모두 세무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세세회가 그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지만 모임이 잘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어떤 대안이 있는지요?
Q. 서울시 철인3종협회 부회장을 맡으시는 등 남다른 운동 실력을 갖추고 계시는데 평소 운동을 즐겨하시나 봅니다.
Q. 끝으로 세세회원과 납세자에게 인사 말씀 부탁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