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세무서장 급 인사들 가운데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인원이 16명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까지 세무서장 급(서기관) 명예퇴직 이사를 밝힌 인원은 서울국세청 5명, 중부국세청 4명, 인천국세청 5명, 대전·대구국세청 각 1명으로 나타났다.
관할별로는 서울국세청에서 김광칠 종로세무서장, 김남선 마포세무서장, 이승원 강동세무서장, 구상호 강남세무서장, 공준기 용산세무서장이 이름을 올렸다.
중부국세청에서는 이 진 시흥세무서장, 한인철 동수원세무서장, 김상경 화성세무서장, 안진흥 중부국세청 체납추적과장이 퇴직의사를 밝혔다.
인천국세청에서는 박수금 인천세무서장, 이은성 파주세무서장, 구종본 북인천세무서장, 김재환 의정부세무서장, 김태우 인천국세청 조사2국장이 공직을 떠난다.
대전국세청에서는 박우용 아산세무서장, 대구국세청에서는 서영윤 경산세무서장이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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