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엘앤에프 주가가 급등했다.
13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엘앤에프는 1만 3300원(14.35%) 오른 10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날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향 어닝서프라이즈가 시작됐다. 압도적인 주가 상승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매출 증가가 본격화하는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다. 오는 2022년과 2023년 국내 경쟁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방열·INK·Paste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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