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개청 ‘시민불편 해소’

2023.10.31 11:51: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평택세무서(서장 정순범)가 지난 30일 개청식을 열고,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정문 인근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를 개청한다고 밝혔다.

 

주소는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 376-5다.

 

안성지서 관할은 안성시 전체다.

 

안성시는 최근 인구와 기업체가 급증한 데 반해 신고 등 세무업무는 멀리 떨어져 있는 평택세무서에서 봤어야 했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연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개청 준비단을 발족하고, 안성지서를 설립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유도윤 평택지청장, 이상훈 안성경찰서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순범 평택세무서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알고 세정업무에 임하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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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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