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 ETF 조기 완판

2024.09.26 08:49:1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6일 'SOL 미국배당 미국채 혼합 50' 상장지수펀드(ETF)의 초기 설정 물량이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상장된 이 상품의 초기 상장 물량은 100억원으로, 대부분이 퇴직연금(DC 및 IRP) 계좌에서 매수됐다.

 

이 ETF는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미국채 10년을 5 대 5 비중으로 투자하며 국내에 상장된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중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다. 첫 월배당은 11월 18일 지급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기존 안전자산을 원리금 보장형 및 국내 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들의 교체 수요가 상장 첫날부터 몰리며 유입자금의 80%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