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자산운용은 14일 인프라 펀드인 'KB 발해 인프라 투융자회사'가 공모가를 8천4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8일부터 3영업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3.99 대 1을 기록했다. 기존 주주의 의무 확약 비율은 공모 후 총 발행 주식의 84.5%다.
KB자산운용은 18∼1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키움증권, 대신증권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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