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신규 생활 액세서리 ‘프리오네’를 8일 선보였다.
프리오네 액세서리는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에 도움을 주는 액세서리로 강화된 ‘마노스’ 액세서리를 교환해 얻을 수 있다. ‘고(III) 마노스’ 액세서리는 ‘+0 프리오네’ 액세서리로, ‘유(IV) 마노스’ 액세서리는 ‘고(III) 프리오네’ 액세서리로, ‘동(V) 마노스’ 액세서리는 ‘풍(VIII) 프리오네’ 액세서리로 교환 가능하다.
프리오네 액세서리는 환(X) 등급까지 강화 시 목걸이 기준, 최대 250까지 생활 숙련도를 얻을 수 있다. 상승한 생활 숙련도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프리오네 액세서리 강화는 ‘응축된 마력의 검은 결정’을 사용한다. 강화 실패 시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검은사막 생활 콘텐츠 중 낚시, 수렵, 요리, 연금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생활 도구 12종이 추가됐다. 등급은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나뉜다. ▲낚시 의자 ▲수렵 가방 ▲국자 ▲플라스크 등 총 12종이다. 초록색과 파란색 등급 도구는 ‘카멜리아 로기아’와 ‘질다’ 비플레이어캐릭터(NPC) 상점서 구매 가능하며, 빨간색 등급은 공작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프리오네’ 액세서리와 함께 생활 숙련도가 기존 2,000에서 3,000으로 상향되었으며, ‘마노스’ 액세서리와 같은 ‘게라노아’, ‘로기아’ 액세서리 강화 시 필요한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도 완화됐다.
‘프리오네’ 업데이트 기념으로 1월 22일까지 생활 부스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채집 미니게임에서 채집물 획득량이 10배로 증가하고, 채집을 통해 ▲생활 숙련도 +300 ▲이동속도 +5단계 등의 버프를 제공하는 ‘[이벤트] 정령의 축복’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달리사인의 비약’을 이용해 NPC ‘달리사인’에게 요리, 연금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핫타임 이벤트도 1월 22일까지 이어지며, 전투 경험치 500%, 기술 경험치 200%, 생활 경험치 50%, 아이템 확률 50%의 버프를 제공한다. 1월 22일부터는 핫타임 보너스가 2배 적용되어 전투 경험치를 최대 1000%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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