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내부통제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NH농협금융지주]](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9151206558_233ad5.jpg)
▲ 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내부통제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NH농협금융지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14일 NH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회장과 지주 부사장 및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2025년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 등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신뢰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경영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해 7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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