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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금융지주 로고 [이미지=한국투자금융지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보험사 인수를 추진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보험사 인수를 검토 중인데, 이 가운데에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카디프와 신한금융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보험사로, 지분율은 BNP파리바카디프가 85%, 신한은행이 15%다.
업계에서는 인수가가 1천억∼2천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자문사 선정 작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보험사는 없다.
한 관계자는 "중소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여러 매물을 보며 인수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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