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농업회사법인 ㈜금호식품 옥천2공장'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고춧가루 [사진=식약처]](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313/art_17431139520463_49d32e.jpg)
▲ 회수 대상 고춧가루 [사진=식약처]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월 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북 옥천군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금호식품 옥천2공장에 대해 옥천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토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거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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