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표한 ‘2025년 4월 주택분양계획’에 따르면, 8개 중견 주택업체가 10개 사업장에서 총 439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6307세대) 대비 1917세대(30%)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7605세대) 대비 3215세대(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총 2814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지난 3월(2102세대) 대비 712세대(34%) 증가했다. 반면, 기타 지역에서는 1576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월(4205세대) 대비 2629세대(63%) 감소했다.
지역별 공급 현황은 ▲서울 268세대 ▲인천 1453세대 ▲경기 1093세대 ▲부산 419세대 ▲대전 998세대 ▲제주 159세대다.
반면, 대구, 광주, 울산, 세종을 비롯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에서는 이번 달 분양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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