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포항 소상공인 지원금 50억원 출연...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협약

2025.04.09 17:36:30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협약 [사진=포항시] 

▲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협약 [사진=포항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경북 포항시는 9일 시청에서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50억원을 출연하고 포항시는 이에 맞춰 똑같이 50억원을 출연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 100억원의 12배에 해당하는 대출 보증서를 소상공인에게 발급한다.

 

앞서 지난 2월 시는 7개 금융기관 출연금 14억8천만원과 시의 출연금 14억8천만원을 더해 출연금 29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특례 보증 지원사업으로 최대 5천만원, 우대 대상일 경우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릴 때 시로부터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마련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시의 의지를 반영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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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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