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XA손해보험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직원 대상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모금액과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조성된 긴급 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모금을 시작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며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AXA의 소명에 따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위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고,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여성‧아동‧고령층 등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후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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