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빛의 제국’, 연극으로 만난다

2016.02.18 10:35:19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이 연극 '빛의 제국'을 무대 위에 올린다. ‘빛의 제국’은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 장편 소설이 원작이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스플렌디즈>에서 영화적인 화려한 미장센으로 호평을 받은 프랑스 연출가 아르튀르 노지시엘이 연출을, 프랑스 현대작가 발레리 므레장이 각색을 맡았다.


동명소설이 원작인 ‘빛의 제국’은 남파된 북한간첩의 이야기로, 20여 년간 서울에서 ‘잊혀진 존재’로 살아 온 스파이 김기영이 갑작스런 귀환명령을 받으면서 24시간 내에 서울에서의 인생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랫동안 평범한 서울시민으로 살아왔던 주인공은 실체를 알 수 없는 대상으로부터의 카프카적인 귀환명령에 서울 곳곳에 남겨진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한다.


한편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문소리와 연극배우 지현준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작품은 오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이후 2016년 5월, 프랑스 오를레앙에서도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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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jini2825@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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