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사장, 페이스북 이름 ‘구혜진’으로 변경

2016.03.17 13:30:19

평소 활발한 SNS 활동 펼쳐…일각 “개명한 것 아니냐”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갑자기 자신의 페이스북 이름을 구혜진으로 바꿔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인 구 부사장은 아워홈의 차기 후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페이스북 이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로그인 한 뒤 기본정보수정에서 이름을 변경해야 하는데, 페이스북은 한 번 이름을 수정하고 난 후에는 60일 동안은 변경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따라서 구 부사장이 재미삼아 이름을 바꾼 것은 아니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올해 1월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구 부사장은 지난해 7월 보직 해임됐을 당시 기존 임원진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등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구 부사장이 개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아워홈 측은 페이스북 이름을 바꾼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서실에 확인 결과 개명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일혁 기자 mydream@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