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씨풀F&C에서 출시한 낚시꾼을 위한 낚시앱 ‘낚시가 똵’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능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탭피싱과 포인트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 중 탭피싱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이 도입된 미니게임으로, 간단한 터치만으로 포인트와 여러가지 상품들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지역에 탭피싱 행사가 등록됐을 때 해당 지역에 직접 방문해 하트를 사용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하트는 기본 3개가 제공된다. 소진 시 한시간에 한 개씩 자동 충전되며, 하트를 모두 소진한 경우 똵포인트 충전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어 많은 낚시가 똵 회원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또 다른 신규 서비스인 포인트몰은 탭피싱에서 획득한 똵 포인트와 조황 정보 등록 시 얻은 똵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편의점,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낚시가 똵’ 앱을 사용 중인 회원은 자신이 보유한 똵 포인트로 상품을 결제해, 선물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SMS 전송을 통해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다. 선물 받은 기프티콘은 해당 매장에서 실물상품과 교환하면 된다.
포인트몰에는 편의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세트메뉴까지 약 1000여개의 상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추후에도 꾸준한 상품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진수 씨풀F&C 대표는 “금번에 새롭게 오픈한 두 가지 서비스는 낚시인들뿐만 아니라 낚시를 잘 모르는 아마추어부터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개발된 시스템”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낚시가 똵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낚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이와 동시에 앱의 궁극적인 목표인 온 가족이 함께 낚시를 즐기는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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