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소속감 확대와 지역 모임 활성화를 위한 '지역학생 만남의 날' 행사를 매학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3일 숭실사이버대는 전주지역 학생들을 비롯한 이은실 입학학생처장과 윤혜순 평생교육상담학과장, 김지은 학생서비스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전주지역학생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주역 근처 식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전주지역모임에는 16학번부터 19학번까지 서로 다른 학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수업듣기, 자격증, 교안 프린트 방법 등 대학생활 및 학생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숭실사이버대의 지역학생 만남의 날 행사는 9일 대전지역으로 시작해 18일 부산 지역모임을 개최했으며 이번 전주 지역 모임에 이어 오는 26일 강원에서 9월의 마지막 지역모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지역 학생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해당 지역 거주 학생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하며 "다양한 학생복지와 모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평생교육 학습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내달 10일 개교 22주년을 맞는다. 22년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동문을 배출해온 본교는 졸업 후 평생무료수강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장학제도와 자격증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졸업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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