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국내 최초 패션 아웃렛, 마리오아울렛이 4월 21일 열린 ‘2020 대한민국 패션 품질 대상’ 시상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섬유신문이 주최한 이번 시상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되어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남녀노소 모두가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몰링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복합 쇼핑 공간으로 구성된 마리오아울렛 3관(마리오몰)에는 트렌디한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부터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인 SPA브랜드 ‘유니클로’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는 ▲ 자주 ▲ 러쉬 ▲ 애플 등이 있다.
마리오몰은 도심형 아웃렛 최초로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파이럴 몰링(나선형 구조) 개념을 구현했다. 층별로 고객의 이동 동선이 바로 경험과 여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존의 구매 중심 공간에서 탈피해 ‘경험 중심 공간’으로 구조화 되어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의 온라인 쇼핑몰인 ‘마리오몰’은 한 달에 약 180만 명의 고객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쇼핑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 온라인 마리오몰의 월 방문객은 전년에 비해 60% 신장했고, 회원수는 전년 대비 43%나 증가했다. 마리오몰은 고객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온사이트 마케팅으로 지난 해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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