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이상철 전 인천세무서장, 세무법인 정석에서 세무사로 첫 걸음

2020.07.11 17:54:36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6월 29일 인천지방세무서장으로 명예퇴직한 이상철 세무사가 37년여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세무법인 정석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 전 서장은 1983년 국립세무대학을 1기로 졸업해 청량리·강서·강남세무서를 거쳤다. 1993년부터 북인천·인천세무서, 경인청 소득세과, 중부청 조사1국에서 근무하고, 2000년부터 남인천세무서와 중부청 감사관실, 인천세무서를 거쳐 2009년부터 삼척세무서와 국세청 소득지원국, 중부청 조사4국에서 사무관에 임용됐다. 이어 2014년 중부청 조사1국을 거쳐 제천·북대전·인천세무서장으로 봉직하다 지난 6월 명예퇴직했다.

 

이 전 서장은 "오랫동안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든든한 조력자, 국세행정의 성실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별도의 개업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서장이 새 출발하게 되는 세무법인 정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23번길 72-29 301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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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기자 lovetow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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