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3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를 운영해 중소기업 수출지원 활동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본부세관은 부산·경남 소재 신발과 관련 부품 제조기업에 대해 현장에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부혁신 차원의 이번 활동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 FTA 활용,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를 통한 지원 활동은 우리나라 신발산업 중심지인 부산·경남의 신발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에 참여해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현장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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