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자동차 전기차종인 니로EV, 쏘울EV 대상 전용 구매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해 여러 혜택을 담은 ‘Switch ON’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구매를 검토 중인 고객 대부분 높은 차량 가격과 차량 판매 시 낮은 중고차 가격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알고 이런 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나왔다. Switch ON 프로그램은 전기차 구입, 운행, 매각 시 각각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Switch ON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전기차 구입 시 최저 2.9%의 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는다. 전기차를 사용하는 동안 월 최대 3만원까지 전기차 충전료를 지원(전기차 전용카드 이용 시) 받을 수 있고 고객이 3년 후 차량을 팔 경우 잔존가치를 최대 55%까지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인 K9을 사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리스/렌트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인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상품을 통해 K9 차량을 쓰는 법인 및 개인 고객에게 최고급 호텔&리조트 멤버십 또는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필수가전부터 안마의자, 디지털피아노까지 ‘전문설치’를 통해 대형가전을 빠르게 받고 설치까지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은 대형가전 로켓배송 서비스인 전문설치 대상 셀렉션을 늘리고 고객들을 위한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설치는 대형가전을 로켓배송으로 구매 후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다. 또 고객 일정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 선택할 수 있다. 전문설치 익일 배송 가능 주문 시간은 제품별로 다르며 도서산간 지역도 일부 지역 외에는 무료 배송된다. 현재 전문설치는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필수 대형가전부터 의류관리기, 안마의자, 디지털피아노까지 가능하다. 쿠팡은 이달 29일까지 ‘쿠팡 전문설치, 카드사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 KB국민, 현대, 신한, NH농협카드로 전문설치 로켓배송 상품을 사면 카드사별로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100만 원 이상의 상품을 사면 사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 본부장 승진 ▲ 시너지금융본부 본부장 조성태 ◇ 부장 승진 ▲ 전산정보부 부장 서정오 ▲ 심사1부 부장 김태수 ▲ 글로벌‧미래사업부 부장 김우진 ▲ IB3부 부장 김길순 ◇ 전보 ▲ 글로벌‧미래사업단 단장 신태호 ▲ 광주지점 지점장 장상규 ▲ 인도네시아자카르타사무소 개설준비위원장 김대수 ▲ 경영전략부 부장 최항길 ▲ 심사2부 부장 한동우 ▲ 을지로금융센터 센터장 손황용 ▲ 인천지점 지점장 양우석 ▲ IB지원부 부장 김세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전용 ELS를 총 100억 원 규모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파는 ‘제26921회 삼성전자-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처음 기준가에 비해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8.5%(세전) 수익을 준다.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8.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전액 손실도 생길 수 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분들이 온라인에서 소액으로도 원하는 상품을 편하게 가입해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은 줄이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미국‧홍콩 주식 2000여 종목 대상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1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을 직접 갖지 않고 매수 금액과 매도 금액의 차액만 내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일정 수준의 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있고 최근 이 상품 거래를 위해 필요한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기준이 낮아졌다. 이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CFD 계좌 개설 후 일정 금액 이상 매매한 개인전문투자자 고객에게 현금 10만원을 준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CFD 계좌 개설과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NEO AI 펀드랩, 펀드, 연금’ 출시를 기념해 인공지능(AI)기반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특판RP를 주는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NEO는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인 신한AI가 만든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파는 AI기반의 랩, 펀드, 연금 이벤트 대상 상품에 가입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신한 NEO AI 펀드랩 상품에 3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추첨을 해서 총 10명에게 최신형 노트북 및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이외에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한 NEO AI 펀드랩 또는 펀드 임의/거치식으로 500만원 이상 가입하면 특판RP 2.8%(연,세전,28일물)를 주는 지점 전용 이벤트도 같이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28일 신한 NEO AI 펀드랩과 신한BNPPSHAI NEO 펀드를 내놓았다. 신한 NEO AI 펀드랩은 NEO의 글로벌 펀드 평가 모델과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펀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리스크를 반영한 최적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자문형 일임 운용 서비스다. 또 신한BNPPSHAI NEO 펀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로 사내방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번 경영전략회의 주제는 올해 전략방향인 ‘고객중심! 신한다움으로 함께 만드는 가치’였다. 회의는 2019년 성과 및 2020년 중점 전략방향, 소비자보호정책과 고객중심 문화 실천, 2020년 앞서가는 영업준비 순으로 진행됐다. 진 은행장은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고객중심’을 언급하며 “은행 업(業)은 고객의 니즈에서 출발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성립된다”고 정의했다. 이어 “손익이 기준이 되는 과거의 리딩뱅크가 아닌 고객의 흔들림 없는 믿음을 받는 일류 신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일의 판단 기준에는 ‘고객’이 있어야 하며 영업 전략 추진에 앞서 소비자보호 · 준법 · 내부통제가 선행 되어야 한다”며 같이성장 평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당부했다. 진 은행장은 ‘고객중심’의 조건으로 직급과 무관하게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두려움 없는 조직’을 이야기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식 이전에는 5주간의 신입 행원 연수원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후반부에는 부모님들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 이동빈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기계발에 소홀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디지털 친화적인 밀레니얼 세대인 만큼 수협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64명의 신입행원들은 전국 영업점으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를 촉진하고자 2조원 규모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내놓은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 가운데 하나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 운영된다. 올해 실행되는 신규 설비투자에 최저 1.5% 수준 특례금리로 대출해준다. 특례금리는 2024년까지 한시적 적용되고, 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다르다. 2025년부터는 해당 시점 시장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국내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자금용도가 ▲ 공장부지 등을 사거나 분양(예정)받은 시설투자 ▲ 해외시설의 국내 이전에 따라 진행되는 시설투자 ▲ 소재·부품·장비사업에 대한 시설투자 중 올해 안에 발생되는 신·증설 시설투자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기업 신규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되므로 ▲ 기존 시설의 유지·보수 ▲ 이미 지어진 시설 구매 ▲ 공장 등 시설신축계획 없이 토지만 사는 경우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기업은행은 실제로 신규 투자를 하는 기업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 투자계획서, 투자 시행여부 사후 확인 등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7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904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주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이익 감소분 1344억원을 더하면 약 2조원을 초과하는 규모다. 우리금융그룹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이기도 하다. 우리금융은 이런 성과가 미중(美中) 무역 분쟁 지속 및 금리하락 등 불리한 대내외 여건에도 우량 기업대출 위주의 자산성장 및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자산건전성 부문이 추가 개선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수익성 핵심지표인 순영업수익은 3.4% 늘어난 6조9417억원이었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 자산성장과 핵심예금 증대 노력을 통해 4.3% 늘어났다. 수수료이익은 디지털 및 여신수수료 중심으로 전년에 비해 3.1% 증가했다. 또 그간 국내 중심 수익구조를 바꾸기 위한 글로벌 부문 강화 노력 결과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은 2240억원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15.8% 성장했다. 이로써 글로벌 당기순이익 비중은 10%를 상회하게 됐다. 자산건전성(은행기준) 부문은 전년에 비해 더욱 좋아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0%, 연체율도 0.30%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2019 회
◇ 집행임원 전보 ▲ 지표관리사무국장 김지택 ◇ 부서장 신규 보임 ▲ 연금지원부장(직무대리) 강민호 ▲ 자산운용지원부장(직무대리) 김재욱 ▲ 대외협력부장 박성택 ▲ 금융투자교육부장 이명진 ▲ 소비자보호부장(직무대리) 김동오 ◇ 부서장 전보 ▲ 산업총괄부장 정수섭 ▲ 부산지회장 이승정 ▲ 판매일임신탁부장 박상철 ▲ 법무지원부장 박동필 ▲ 국제부장 한재영 ▲ 경영관리부장 천성대 ▲ 자율규제운영부장 최인규 ▲ 지표관리사무국 내부통제파트장(부장 대우) 강성열 ◇ 팀장 신규 보임 ▲ 자산운용지원부 사모펀드지원팀장 김유석 ▲ 자산운용지원부 펀드공시팀장 노영주 ▲ 정보시스템부 공시통계지원팀장 장영훈 ▲ 소비자보호부 약관광고심사팀장 이윤희 ◇ 팀장 전보 ▲ 기획부 HR팀장 김영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최근 1인 가구‧고령화 트렌드가 굳어짐에 따라 많은 이들이 보험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자신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미리 가입해 놓은 보험이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젊은이들 중에선 보험영업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영업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공할 경우 보상이 좋다. 과거의 보험 연고 영업 방식이 한계에 처한 상황에서 보험 및 금융 분야 전문성을 갖고 고객을 공략해 성공하려는 젊은이들이 보험 영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본지는 김범석 FM에셋 워너비 지사장을 만나 보험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보험설계사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김범석 지사장은 13년째 보험영업을 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비서로 근무했고, 호텔에서 2년 근무하고 바로 보험업계에 들어왔다. 그는 보험영업을 외국계 생보사에서 시작했다. 그가 몸담고 있는 FM에셋은 단독 GA(General Agency)다. GA는 법인보험 대리점이다. GA는 단독 GA가 있고 연합형 GA가 있다. 단독 GA는 큰 규모의 단일 GA다. 연합형 GA는 소형 GA들이 모여서 하나의 회사명을 내걸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 기획전 ‘2020 정월대보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한상차림 상품부터 조리 및 보관 용품까지 여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한상차림’ ‘함께하면 좋은 음식’ ‘조리부터 보관까지’ 등 테마별로 자주 찾는 상품들을 배치해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했다. 쿠팡은 고객들을 위해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특가상품을 선정해 최대 63% 할인해준다. 오곡찰밥, 볶음땅콩, 비빔밥세트 등 12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살 수 있다. 한상차림은 ▲ 부럼깨기 ▲ 나물반찬 ▲ 겉절이 ▲ 오곡밥 ▲ 된장국 등으로 분류돼있다. 또 같이 하면 좋은 음식에는 약밥, 빈대떡, 김, 김치, 참기름/들기름, 한줌견과가 있다. 이외에 냄비/프라이팬부터 유기그릇까지 조리 및 보관 용품 등도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쿠팡 고객들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구성하게 됐다”며 “로켓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고 ‘로켓프레시’는 오전 7시 전까지 받을 수 있어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로 타인의 세금 등을 대신 내주면 수수료를 주겠다고 유인한 다음 카드결제대금을 피해자들에게 떠넘기는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6일 소비자경보 '주의' 를 발령했다. 이날 금감원이 알린 신용카드 이용 대납사기는 사기범들이 카드회원에게 지방세(취·등록세) 등을 결제하려는데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카드대금과 소정의 수수료(결제대금의 2% 내외)를 주겠다고 유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기범들은 이렇게 해서 받은 신용카드로 제3자 세금납부 등에 쓰고 카드결제일 이전에 결제대금과 수수료를 카드회원 통장에 입금하면서 수 개월간 카드회원을 속인다. 그러다 수수료 뿐만 아니라 결제대금도 입금하지 않고 잠적해 카드회원이 결제대금 전액을 떠안도록 만든다. 금감원은 “신용카드는 가족을 포함해 타인에게 대여·양도해서는 안되며 신용카드 대여·양도로 인해 부정사용 등이 발생해도 보상 받을 수 없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족이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 신용카드를 빌려주지 말고 가족회원 카드(가족카드)를 발급받아 써야 한다. 가족 등 타인에게 신용카드를 대여 및 양도해 부정사용이 생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금융그룹(KB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 3118억원(전년 대비 8.2%, 2506억원 증가), 경상적 자기자본이익률(ROE) 9.51%의 실적을 냈다고 6일 발표했다. KB금융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5347억원으로 은행 희망퇴직 비용(세후 1254억원)과 보험실적 부진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다소 줄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중심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확연히 개선됐다. KB금융 관계자는 “2019년에는 성장성 둔화와 예대마진 축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KB금융그룹은 건전성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우량대출 위주의 질적성장과 순이자마진 관리, 비이자이익 부문 실적 개선에 주력한 결과 매우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KB증권의 경우 지난해 5월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본격화하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 수익기반을 확대하고,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부담이 있었지만 비용효율성을 강화하고 우량고객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2019년 배당결정에 대해선 배당성향을 전년 대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BNK금융지주는 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김지완 현(現)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22일 최고경영자 임기 종료 도래에 따라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어 후보 추천 원칙과 후보군 확정, 향후 절차 및 일정 등을 논의한 다음 같은 날 서류 심사 평가를 진행해 1차 후보군 5명을 뽑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달 4일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이날 면접 평가를 통해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검증했다. 또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보고 김지완 회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김지완 후보는 2017년 9월 대표이사 회장 취임 후 그룹 지배구조 개선, 임직원 소통을 통한 그룹 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확산 등으로 조직을 조기 안정시켰다. 더불어 그룹의 4대 핵심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비(非)은행과 비(非)이자 중심의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중점 추진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정기영 임추위 위원장은 “최고경영자 경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에 비해 많은 55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1500억원을 더 발행하기로 했다. 발행금리는 3.34%(스프레드 192bp)이고 5년 후 중도상환할 수 있는 영구채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7bp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우리금융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스프레드(가산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본적정성 강화와 출자여력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금융지주 2조3500억(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3000억 상당 우리은행 후순위채, 5억5000만 달러 상당 외화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순살 메뉴 주문앱 주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교촌 주문앱에서 순살 메뉴를 주문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해서 총 500명(교촌고르곤치즈볼 250명, 교촌퐁듀치즈볼 250명)에게 교촌치즈볼 드림교환권(모바일 교환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교촌 주문앱 멤버십 회원 로그인 후 교촌 순살 메뉴(교촌순살, 교촌레드순살, 교촌반반순살, 교촌허니순살)를 주문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문 횟수만큼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교촌치킨 홈페이지 및 주문앱을 통해 볼 수 있다. 교촌은 지난 1월 신규 순살 메뉴 2종을 내놓았다. 교촌간장소스와 교촌레드소스로 맛을 낸 ‘교촌순살’과 ‘교촌레드순살’ 이다. 또 두 메뉴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교촌반반순살’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교촌순살은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교촌간장소스가 들어간 제품이다. 교촌레드순살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넣어 만든 교촌레드소스를 써서 만들었다. 지난 12월에 출시된 교촌치즈볼 2종은 ‘교촌퐁듀치즈볼’과 ‘교촌고르곤치즈볼’이다. 교촌퐁듀치즈볼은 녹인 에멘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회 신영컬처드림업 및 제5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영컬처드림업과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해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항공료, 숙박비, 작품 제작비 등 국제예술콩쿠르 및 페스티벌 참가 경비 후원 프로그램이고, 신영컬처챌린지는 창작 음악‧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및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컬처드림업에 선발된 12명의 학생은 국제 콩쿠르에 참가해 높은 성적을 받았다. 무용원 이준수 학생은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솔로 부문 1위를 했고, 무용원 류성우 학생은 코즐로바 국제 콩쿠르에 출전해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편 신영컬처챌린지 수상자는 2개월간의 공모 후 총 12팀이 뽑혔다. 그중에서도 음악 부문은 출품작 ‘트래블 메이트’로 음악원 강영원 학생이, 디자인 부문은 북한산에 사는 동물을 캐릭터화한 영상원 한수빈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드림업과 신영컬처챌린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종 코로나 때문에 주식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이런 와중에 올해 3월 임기가 끝나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중 누가 연임되고 누가 연임에 실패할 것인지에 대해 증권가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올해 3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현직 주요 증권사 CEO는 미래에셋대우의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김신 SK증권 사장, 고원종 DB금융투자 사장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본래 지난해 12월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은 어렵지 않게 연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272억 원이었고 전년에 비해 41.95%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조 4561억 원, 6637억원으로 한 해 전에 비해 16%, 43.6% 불어났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2017년 1월부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조웅기 부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