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플래스크는 13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1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900원에 신주 1천666만6천66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휴먼웰니스(1천666만6천666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13일 공시를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천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 간에 체결한 '주식 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실제 거래는 이날 종가(1만4천600원)를 기준으로 오는 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 이후에는 예보에 우리금융 지분이 아예 남지 않게 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로써 예보는 26년 만에 우리금융 민영화를 마무리해 공적자금 회수를 완료하고,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게 되는 셈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시장의 높아진 기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지난해 1천억원에 이어 40% 확대된 1천4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예보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우리금융 민영화를 본격적으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증권은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캠페인 중 '게을러지자' 편과 '한눈을 팔자' 편이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 중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KB증권은 "수상한 광고는 MZ세대에게 투자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집행됐으며 메시지와 비주얼 측면 모두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해 매년 2억원씩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무학회는 기움후원기금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기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상상인인더스트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13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8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969원에 신주 406만2천97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태경 씨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비엘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비엘은 12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원에 신주 5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모아데이타(500만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증권 새 대표이사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손 대표는 흥국증권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손 대표는 26일 열리는 흥국증권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ㆍ솔루션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투자증권이 13년 만에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12일 NH투자증권은 전날 오후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주환원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NH투자는 약 5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보통주 약 417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하는 규모다. NH투자는 향후에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에서 현금배당과 법정적립금을 차감한 재원의 50% 한도 이내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통주 기준 800원(우선주는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2천808억원으로 이는 전년(2천458억원)과 비교해 약 14% 늘어난 수준이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총합계는 3천308억원으로 주주환원 성향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약 76% 수준으로 집계된다. NH투자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은 오는 27일이며, 배당 기준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운용사 간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나스닥100 ETF에 신한자산운용도 출사표를 던졌다. 신한자산운용은 12일 미국 테크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해 한국거래소에 'SOL 미국나스닥10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NASDAQ 100 Index(PR)'을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다음 달부터 연 1회 분배금을 지급한다. 나스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플랫폼(페이스북), 알파벳(구글), 테슬라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상장돼있는 주식시장이다. 나스닥100지수는 이 가운데 100개의 우량기업을 모아 만든 주가지수다. 미국 증시에서는 인베스코의 'QQQ' ETF가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며, 'QQQ'는 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는 201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나스닥100'을 최초로 상장했고,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관련 상품을 출시한 상태다. 가장 기본적인 패시브·환노출형 외에도 액티브, 토털리턴(TR), 환헤지, 채권혼합, 커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뤄즈펑(羅志鵬)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뤄즈펑 대표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홍콩 유안타증권, 홍콩 KGI증권, 엘리타임스캐피탈, 선샤인애셋 등에서 임원으로 재직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뤄즈펑 대표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