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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개인정보유출 관련 책임자 엄중 조치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관련자들의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21일 공식환영식에 참여하기 전 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정보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 파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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